장승의 자리

보고 싶은 얼굴

♣소완섭♣ 2017. 12. 27. 06:09
 


♡ 보고 싶은 얼굴 / 藝香 도지현 ♡


내 가슴에 그대가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이 되어
내 가슴 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
보고 돌아서도 보고 싶은 그대
내 가슴에 머물면 그리움이 됩니다.

늘 보고 싶은 그대가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내 망막에 각인 되어
영원히 가슴 속에 화인으로 찍은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입니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사랑은
늘 목마른 갈증으로 시달리고
타는 열정은 불꽃이 되어
태워도 타지 않는 불씨로 남아
가슴 가득 차오르는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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