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아침편지

'엄마라는 아이'의 목소리

♣소완섭♣ 2018. 3. 2. 05:51
고도원의 아침편지
 
 
'엄마라는 아이'의 목소리


모든 엄마들은 마음속
'엄마라는 아이'를 잘 달래야
자신은 물론 엄마로서도 원숙해진다.
엄마도 속에서부터 꺼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는 그동안 외면당한 '엄마라는 아이'의
울음 섞인 목소리다. 잘 들어만 주어도
그 아이는 치유되고 성장한다.


- 박성만의《엄마라는 아이》중에서 -


* 엄마도 때론 아이가 됩니다.
아니, 내면의 아이가 울면서 나타나
"내 말 좀 제발 들어줘" 하는 바람에
그 자리에 주저앉곤 합니다.
그냥 주저앉지 마십시오.
잘 들어주십시오.
잘 달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