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완섭♣
2019. 11. 16. 01:43
|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강다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
| 포옹
너의 아픔을 내가 대신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네 편에 서서 이 힘든 순간을 내가 도망가지 않고 함께하겠다는, 몸과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표현이 포옹이지요.
- 혜민의《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에서 -
* 온기를 타고 흐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로와 사랑. 꼬옥 끌어안아주며 마음으로 대화합니다. 단 한 번의 따뜻한 포옹으로 언제까지고 곁에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당신께 선물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