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의 자리 설레이는 기다림 ♣소완섭♣ 2019. 12. 19. 00:44 설레이는 기다림 --시골장승 먼동이 아직은 어두움인데 입석대 너머로 솟아오를 눈부신 태양을 기다리며 늘 내 곁에 머물러 준 널 기다리는것은 설레임이다. 너무나 영롱한 모습 너무나 밝은 빛이기에 보고 싶다. 정말 보고 싶다.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얼마나 사랑했는데 보고싶다. 설레임 안고 오늘도 너의 멋진 미소를 기다린다. 그냥 그모습으로 내맘 설레게하는 너 눈부신 햇살처럼 너의 멋진 미소 내 마음속 설레임으로 오래오래 있어주렴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