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아침편지

'사회적 사랑의 거리'

♣소완섭♣ 2020. 3. 25. 02:17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회적 사랑의 거리'


평범한 일상이 기적이었음을,
그런 기적같은 일상이 오기를 기다리는 요즘입니다.
'고도원드림TV'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찬물샤워' 따라 하고 있어요.
'고추장 냉이파스타'도
맛있었어요.

옹달샘 안부가 궁금해
인사드립니다.
고창영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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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편지의 오랜 가족으로
원주에 사시는 고창영 시인이 저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그렇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그야말로 기적입니다.
그 기적같은 일상이 얼른 돌아오기를 고대합니다.
서로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절절히 느끼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