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의 자리
님 생각
♣소완섭♣
2023. 8. 19. 19:04
님 생각
널 향한 마음
잊은 줄 알았는데
널 향한 마음
미움이 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널 잊지 못했구나.
널 향한 미움
잊혀질것이라
여겼던 내 마음
변한것이 없으니
아직도 널 사랑하나봐.
지나간 날들
가슴에 묻어두고
먼 훗날에 꺼내어
웃어 보려 했는데
널 향한 마음이
아직도 날 잡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