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의 자리
그리움만 쌓이네
♣소완섭♣
2024. 12. 3. 22:39
그리움만 쌓이네
언제까지나 그대곁에서
그대 눈빛
그대 미소를 보며
사랑할 줄 알았는데
지금은 먼곳에
푸르른 하늘 흰구름 피어나듯
구리움만 켜켜이 쌓이네.
내가 그대라고 부르는건
내안에 자리잡은 사랑인거고
그대를 만나면 황홀하고
그대를 보지 못하면
외로움이 바둥거리는건
그리움이 쌓이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