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아침편지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소완섭♣
2014. 5. 2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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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사람들에게는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더한 고통이 숨어 있곤 했다. 그런 고통은 대부분 당사자도 의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잘 견뎌낸 사람들은 삶을 다르게 받아들인다. 자기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고, 자신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된다. - 이승욱의《상처 떠나보내기》중에서 - * 상처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프지 않은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 상처와 고통이 겉에 드러나느냐, 숨어 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눈에 보이는 상처'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고통'이 더 무섭습니다. 밖으로 드러내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줘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