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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윤정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삶의
조각 케이크를 먹기 좋게
세 조각으로 나눈다. 내 인생도 달콤한 케이크 처럼 세 조각으로 나눌 수만 있다면, 나를 위한 한 조각, 너를 위한 한 조각, 우리를 위한 한 조각, 그렇게 삼등분하고 싶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 인생, 케이크 처럼 달콤할텐데. - 박광수의《참 서툰 사람들》중에서 - * 어차피 완벽할 수도 없는 세상입니다. 서툴면 서툰대로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들, 더러는 내가 남에게, 때로는 남이 나에게 끊임없이 주고 받으며 더불어 사는 삶 입니다 오늘도 아낌없이 삶으로 구워낸 조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달콤한 내일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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