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의 자리 (1323)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그리운 사람아보고픈 사람이여첫정은 무섭다 하더니만잊어버리지도 못하고지워버리지도 못하고당신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슴에 묻고 삽니다.그리운 사람아보고픈 사람이여겨울비에 젖어드는 생각에살래 살래 고개 흔들지만오늘도 떨쳐지지 않더이다그리운 사람아보고픈 사람이여생활이 바쁠지라도 내 마음속 가슴 한켠에자리 잡고 있는 당신그리워하는것 그도 좋은것을 나는 상사화 나는 상사화얼굴을 쭉 늘어냄은고운 자태를 뽐냄이 아니요.사랑하는 님을기다리는 목마름이다.가장 소중히 여기는멋진 님 기다리다.애간장이 녹아서온몸붉은물을 드리우는 마음님아~~~못잊을 님아오늘도님을 기다리는 나는 상사화 그님이 오시면 그님이 오시면 봄따라 오다가연두빛에 마음 빼앗겼습니다.봄따라 가다가맑은 향기에 넋을 놓았습니다.산천이 꽃으로 수 놓아지던 날내 마음 몽당 빼았겼습니다.천년바위 부여 않고맑은 향기로 오실 그 날수줍은 봉오리 열어버리면내 마음은 넋을 놓고 말것입니다.기다려집니다.붉은 립스틱 아닐지라도맑은 향기 유혹에 빠지고 싶습니다. 꽃피는 봄날 꽃피는 봄날봄 햇살 간지럼에웃음보가 터진 듯꽃들의 미소를 보면뛰는 가슴을 감출 수 없다.나만의 향기로 피어나는 꽃한아름 선물할 수는 없지만꽃들의 앞에 서서생애 가장 행복해 하는 모습그 모습 그대로 바라볼 수 없지만그대 모습 생각만으로도기쁨 가득한 꽃피는 봄날입니다.화사한 봄날눈부신 햇살은 햇살대로꽃빛은 꽃빛대로 아름답기에꽃들의 이야기꽃들의 왈츠에우리 사랑도 함께 피어납니다. 부처의 마음 부처의 마음부처의 마음이면연잎위에 앉을 수 있다.두렵다면연잎위에 앉을 수 있을까가진게 많다면연잎위에 앉을 수 있을까지은 죄가 많다면연잎위에 앉을 수 있을까마음이맑고 깨끗한데연잎위에 못 앉을리 없다.부처의 마음을남미륵사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랑 우리 사랑그대와 사랑은한자락 바람이 아니었다.꽃피던 봄날에 만난 인연억새꽃 손짖에 이룬 사랑이세상 모든 것 주어도그님 사랑만 느낄 수 있다산모롱이 비탈길 돌아가며불타는듯 피우는 상사화그대와 연분인듯 만난 인연으로우리 한줌 흙이 돌아가는 날까지그대 가슴에 내 맘 사랑도 새겼다.내 가슴에 그대 맘 사랑도 새겼다. 꽃바람 불던 날 꽃바람 불던 날봉오리 봉오리농염해지다마침내노란순정 터지던 날연분홍 꽃바람이 된다.물오른 가지 작은 숨결연두빛 소곤 거리면님의 가슴인냥봉오리 터트리는 멜로디는사랑의 꽃씨 된다.봄날그대가 주는꽃씨같은 꽃바람은 사랑이 된다. 그리움만 쌓이네 그리움만 쌓이네언제까지나 그대곁에서그대 눈빛그대 미소를 보며사랑할 줄 알았는데지금은 먼곳에푸르른 하늘 흰구름 피어나듯그리움만 켜켜이 쌓이네.내가 그대라고 부르는건내안에 자리잡은 사랑인거고그대를 만나면 황홀하고그대를 보지 못하면외로움이 바둥거리는건그리움이 쌓이는것이다. 이전 1 2 3 4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