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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의 자리

님과 함께라면

 

님과 함께라면 / 시골장승

하늘 있고
땅이 있어
내가 숨쉬니
설레임도 느끼고
사랑맛도 알았으니
이보다 더 좋은세상
어드메 또 있을까?

살아백년
죽어천년을 산다지만

하루를 살더라도
멋진님
사랑하며 살레

꽃피는 저 초원위에
사랑하는 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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