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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의 자리

널 내가 느끼게 만들었니


♡ 널 내가 느끼게 만들었니../ 시골장승 ♡



어쩌라고
널 내가 느끼게 만들었니

설레이는
가슴으로
널 느끼게 만들었니


어쩌라고

이 먼곳에서도
너의 향기를 느끼게 만들었니


어쩌라고
그리도
가픈 숨결소리로 사랑을 속삭였니

이제는
널 향한 내 사랑이
그리운듯
미칠듯 널향해만 간다.

가끔은
꿈같은 기쁨이
아픔으로 다가오겠지만
이젠
너만의 생각으로
내 심장은 뜨겁다.


너 하나만 품고
평생 가슴에 담고 사랑할거야.

나쁜 사람
아니 너무 멋진 사람
너만을 사랑한다.

미치도록
너를 좋아 하게 만들어 놓고

에이
나쁜사람
아니 너무 멋진 사람
너와 사랑은
설레임으로
내 가슴은 오늘도 팔딱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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