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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홍자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현인이 이르기를, "그대 입에 문을 만들어 달아라. 그대 입술을 멋대로 열어두느니, 차라리 보물이 가득 든 그대의 금고를 활짝 열어두어라. 훗날 비난받을지도 모를 말이 그 입에서 튀어나오지 않도록 조심하라."라고 했다. -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의 《침묵의 기술》 중에서 - * 원래 나쁜 말은 가장 문 앞에 있다고 하지요. 생각없이 툭 던지는 말과 너무 많은 말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요. 이미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도 없어 후회하면서 몹시 괴롭기도 합니다. 우리는 혀를 잘 다스려,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적절히 가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침묵의 기술을 배워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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