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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노 교수의 건강론 나에게는 건강은 일을 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일이 목적이고 건강은 수단이다. 친구들과 비교해 보면서 누가 더 건강한가 묻는다면 대답은 간단하다. 누가 더 많이 일을 하는가 물으면 된다. 지금은 내가 가장 건강한 편이라고 믿고 있다. 내가 누구보다 많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나에게 있어서는 일이 건강의 비결이다. (김형석 교수) - 정명헌의《'19 행복 도보여행 길동무》중에서 - * "100세까지 살고 보니 65세에서 80세까지가 인생의 최전성기였다." 김형석 교수가 설파한 유명한 말입니다. 보통으로는 일을 놓고 그냥 늙어가는 나이에 오히려 더 많은 일을 했다는 체험담입니다. 비결은 간단합니다. 그만큼 건강했기 때문입니다. 일이 그렇듯 건강도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젊었을 때 열심히 다져야 나이 들어 최전성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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