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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의 자리

정으로 맺어진 사랑

정으로 맺어진 사랑

                  시골장승 海山  심재환

비 그치면 무지개 피어나듯
봄이 오면 꽃이 피어나듯
정으로 맺어진 사랑
몇년 세월 흘러
그대를 다시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잊지 못하는게 있냐고
뭘 잊지 못하느냐고
잊지는 않았느냐고
물어야 할까요?

내 마음은 항상
너와 함께하는데
구름에 달 가드시
그대 떠날지라도
쓰라린 아픔에도
둘이함께 견디면
혼자보단 괜찮을거야
사랑이 그대와 함께
꽃처럼 피어나
가슴속에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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