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사랑
하얀 함박눈송이 처럼
펄펄 춤을 추며
이쁜 너에게 가고 싶다.
보고 싶을때나
그리울때면 망설이지도 않고
속마음 감추지도 말고
망설이지도 않고
머뭇거리지도 않고
그냥 눈송이 처럼 펄펄 날려
하얀 네 마음속에 뛰어 들어
사랑 하나만을 느끼고 싶다.
천년세월 사랑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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