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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의 자리

천년 사랑

천년 사랑


하얀 함박눈송이 처럼
펄펄 춤을 추며
이쁜 너에게 가고 싶다.

보고 싶을때나
그리울때면 망설이지도 않고
속마음 감추지도 말고
망설이지도 않고
머뭇거리지도 않고
그냥 눈송이 처럼 펄펄 날려
하얀 네 마음속에 뛰어 들어
사랑 하나만을 느끼고 싶다.

천년세월 사랑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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