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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의 자리

넌 내 사랑이야

    넌 내 사랑이야 / 시골장승
    
    우리사랑은
    모닥불처럼 피어 올라  
    심장을 태우는 열정이 아닌
    조금씩 길들여지고 담아진  
    가슴속에 설레임 주는 것 
    넌 내 아름다운 사랑이다.
    우리사랑 하나
    마음과 마음으로 
    가슴과 가슴으로 설레임주며
    천천히 담아져  
    조금씩 쌓여가는 것
    우리 마음 담고 담아져
    심장에 뜨겁게 박히는 사랑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여름 햇살같은 사랑
    넌 내 멋진 사랑이다.
    오늘도 빗물 흐르는
    내 창가에 그대의 모습 그려놓고
    부딪치는 빗발에도 지워지지 않는 
    그대 모습은 그리움 
    기다려도 한마디
    그리워도 한마디
    보고파도 한마디
    밤새워 마음 달래도
    " 사랑해! "
    그대 멋진 미소는  
    우리 사랑 하나된 사랑,
    "넌 내 멋진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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