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아침편지 소설가의 눈 ♣소완섭♣ 2013. 12. 10. 05:17 소설가의 눈소설가는 왜 많은 것을 관찰해야만 할까? 많은 것을 올바로 관찰하지 않으면 많은 것을 올바로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가설의 행방을 결정하는 주체는 독자이지 작가가 아니다. 이야기는 바람과 같다. 흔들리는 것이 있어야 비로소 눈에 보인다.- 무라카미 하루키의《잡문집》중에서 -* 소설가뿐 아닙니다.과학자도 사업가도 관찰이 시작입니다.좋은 부부, 좋은 친구도 관찰에서 비롯됩니다.건성으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혼이 담긴 시선, 사랑의 눈으로 관찰해야미세하게 불어오는 작은 바람에서도많은 이야기가 보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저 별까지 꿈꿔라!(Hitch your wagon to a star!)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고도원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읽기와 쓰기 (0) 2013.12.12 죽은 돈, 산 돈 (0) 2013.12.11 여행 백일몽 (0) 2013.12.09 혼자 있는 즐거움 (0) 2013.12.07 행복이 무엇인지... (0) 2013.12.06 '고도원 아침편지' Related Articles 읽기와 쓰기 죽은 돈, 산 돈 여행 백일몽 혼자 있는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