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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의 자리

그대 그리운 날


그대 그리운 날 / 시골장승

그리움이 물밀듯
보고픔이 가득할때면
그대의 가슴에
붉은 장미 백송이를
안겨주고 싶다.

화려함도
그대의 멋진 미소보다는 못하며
짙은 향기도
그대의 살내음보다 못하리

당신 가슴에
내 마음을 채우며
사랑을 담아 주고 싶다.

보고싶고
더욱 그리운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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