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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세상 사람들이 왜 그렇게 호들갑인지 모르겠다. 내가 작은 집에 살고, 보잘것없는 살림살이에, 낡은 자동차를 몰아서? 이게 어떻게 뉴스 거리가 되는가? 그렇다면 세상이 이상한 것이다. 왜냐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을 놀라워하고 있으니까. -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의《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중에서 - * 우루과이 대통령을 지낸 무히카의 이야기입니다. 28년 된 자동차를 끌고, 월급의 90%를 기부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이게 어떻게 뉴스 거리가 되느냐"는 말이 뉴스가 되었던 장본인이기도 하지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인데 마음은 최고의 부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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