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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마저 없을 때 노련한 여행자는 늘 나침반을 지니고 다닌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일단 꺼내놓으면 금방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길을 잃지 않도록 도운 가장 중요한 안내자는 기도였다. - 제임스 패커의《나이 드는 내가 좋다》중에서 - * 사노라면 때때로 길을 잃어버립니다.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을 못찾고 헤맵니다. 나침반마저 없을 때, 마지막으로 매달릴 수 있는 것이 명상과 기도입니다. 깊은 명상과 기도가 나를 강하게 붙잡아 줍니다. 길을 열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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