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이름표 / 시골장승
평생을 두고 기억할 좋은 추억이 있는곳 그곳에 가면 지금도 난 가슴이 뜨거워져 설레임으로 온몸을 부르르 떱니다.
푸른 물결이 있고 황금 백사장이 있고 천년이 정기 간직한 장미빛 같은 멋진 미소에 노란 순정을 내게 주던 곳 그곳에 가면 난 지금도 심장이 터질듯한 추억을 느낍니다.
내 생애 가장 좋은 추억을 만들던 매화꽃 향 날리던 곳 너와 나의 밀어는 깊어가고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 장비빛 달아오른 가슴 뜨겁게 뜨겁게 달구며 사랑의 이름표를 달았어요
그곳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사랑의 이름표를 달던 생애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숨쉬는 곳으로 그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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