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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의 자리

만남

 

만남


하늘 푸르고
빛살도 푸른
일송정 품안에서
맑은 향기 지니며
기다리던 님이
내 품안에 안기다.

그대 이름은 천사
널 품에 안았으니
그 맑고 고움을
내 가슴에 가득 담고
사랑만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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