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승의 자리

당신으로 채워진 가슴

 

당신으로 채워진 가슴  

 

내 가슴에서
당신을 비우면

빈가슴이 됩니다.

하루 이틀 채었던
사랑이 아니랍니다.
잠시라도
내 가슴을 닫아보지 않았습니다.
오직 당신을 위해서

내 가슴은
당신을 알기전에는 나만 채워졌지만
당신을 알고부터는
온통 당신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미 내 가슴은
당신이 차지하였기에
이제는 당신의 가슴이 되었습니다.

눈부신 태양이 소중하듯
내 가슴에 필요한것은
오로지 당신의 사랑입니다.

내 가슴에 담아진
내 님이여
당신은 나의 생명입니다.
당신은 나의 삶입니다.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당신의 모든것이고 싶습니다.

 

'장승의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35) 2023.07.27
꿈이 있는 사랑  (53) 2023.07.26
여름물 소리  (48) 2023.07.23
아름다운 고백  (50) 2023.07.21
그리운 그 사람  (51)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