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붉은 미소 만큼
여명의 붉은 빛깔에
물드는 물안개는
사랑같은 것
눈부신 햇살에
마음 빼앗긴 건
따뜻한 사랑맛을 알기 때문
하지만
지금까지 날 설레이게 한건
그대의 붉은 미소만큼
사랑스러운건
본적이 없어요.
'장승의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꽃이 만발할 적 (23) | 2024.04.15 |
---|---|
봄날의 약속 (56) | 2024.04.06 |
봄날의 애증 (58) | 2024.03.10 |
멋진 당신 사랑합니다. (75) | 2024.03.06 |
그대 붉은 미소 만큼 (62) | 202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