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승의 자리

아름다운 고백

 

♡ 아름다운 고백 / 藝香 도지현 ♡


아름다운 사랑
그대에게
이제껏 하지못한
고백 하나 하려 합니다.

그대를 만난 순간부터
하고 싶은 말이지만
늘 입 속에서만 맴돌고
할 수 없었던 말
이제는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대 앞에만 가면
마음과는 달리
입술 밖으로 나가지 않으니
숱한 나날을
거울 보며 연습을 하였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말이 하고 싶은데
왜 그리 나오지 않는지
오늘은 굳게 다짐하고
그대에게 말 하고 싶어요.






 



 

2033

 

'장승의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비  (0) 2014.06.25
변하지 않는 마음  (0) 2014.06.22
너만 사랑할거야  (0) 2014.06.09
영혼의 동반자로 함께 걸어가요  (0) 2014.06.02
내 마음의 길목   (0) 201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