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의 자리 가을 이야기 ♣소완섭♣ 2024. 10. 6. 18:44 가을 이야기 먼동이 어둠의옷을 벗기면실눈같은 그믐달석별의 눈물이서리되고 물안개 되어호수위에 떠돌면가을빛은 찬란한 아침을 맞는다.새벽바람이가망가망 다다르면은빛나래 펼치는억새꽃은 땅안개 띄우고찬란한 아침이 열리면가을빛이 떨어져 물에 잠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저 별까지 꿈꿔라!(Hitch your wagon to a star!) '장승의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님은 어디에 (102) 2024.11.06 가을의 산사에서 (49) 2024.10.24 한가위 (39) 2024.09.14 잊지 못한 사랑 (52) 2024.09.09 님 생각 (23) 2024.08.19 '장승의 자리' Related Articles 님은 어디에 가을의 산사에서 한가위 잊지 못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