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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시,고운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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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 운명 산까치야 - 김수희 ★ 당신은 내 운명 ★ 그래 처음에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겠지요 지금은 새로운 사랑이 생겨 내게 준 사랑이 미움으로 바뀐다 하여도 내 삶에 인을 찍었기에 나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젠 사랑이든 미움이든 가지고 떠나려 하지 마세요 미움이라도 가져가..
나는 세상과 사랑을한다 끌림따라 가는 인생 생각하다보면 입버릇처럼 말하다보면 어느새 인생이 그렇게 되어 버린다. 내 삶은 내가 끌어 땅기는 대로 흐른다 흐름이란 기다림이다. 내 생각과 내 말따라 흘러 흘러 만나는 그날까지.. 나는 알아버렸다. 삶의 한 중턱에서 그 신비로움을.. 끌림의 힘을.. 밝은빛의 좋은기운을.. 따..
흐린세상 건너기 흐린 세상 건너기 자신을 불행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더 불행해질 여지가 남아 있다 아주 작은 일에도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불행도 위력을 상실해 버리고 만다 그러나 아주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낄수 있는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어차피 여러가지 형태의 불행을 감내하..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도 나약해지기보다는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알며 남다른 뛰어난 능력으로 모든 일을 잘 이겨나가는 사람이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것에서부터 진정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바라만 보아도 마음..
인생의 싸움은 인생의 싸움은 인생의 싸움은 항상 강한사람 행동이 빠른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 승리를 얻는 사람은 "나는 할수 있다" 라고 믿는 사람이다. - 나폴레옹.힐 -
노점상 할아버지와 따뜻한 국물 노점상 할아버지와 따듯한 국물 어느 겨울 꽤나 추운 날 지하철 역 앞 육교 위 한쪽에 면봉과 이쑤시개가 가지런히 놓여있었고 그 옆에는 할아버지가 쭈그리고 앉아 계셨다.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니 할아버지가 "아가씨! 안 사려면 그냥 가! 거기 있으면 혹시 하나 사려나 하고 마음이 초조해져. ..
얼마나 더 아파야 얼마나 더 아파야 빛고운,김인숙(고은하 낭송) 내 곁에 그대가 있고 내가 그대를 안고 있는데 내 마음은 이리 시린 걸까요 그대를 혼자서 아무리 사랑해도 그대의 눈동자에선 내 모습을 찾을 수가 없네요 한 번도 날 안아주지 않는 그대 이제 내 사랑이 지쳐갑니다 나 혼자만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어느 노인의 유언장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다. 젊었을 때에는 힘써 일하였지만 이제는 자기 몸조차 가누기가 힘든 노인이었다. 그런데도 장성한 두아들은 아버지를 돌보지 않았다. 어느 날 노인은 목수를 찾아가 나무 궤짝 하나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집에 가져와 그 안에 유리 조각을 가득 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