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의 자리 서리꽃 피는 아침 ♣소완섭♣ 2024. 11. 19. 06:13 서리꽃 피는 아침 시월은가을의 향기더 가까이 있는데낙엽 뒹굴고꽃잎마져 떠난자리자욱한 안개속에서리꽃이 만개한다.햇살이 드리운 창가솜털속에 묻혀귓볼에 밀어를 속삭이면온몸을 휘돌아치는 열기심장의 박동을 높이면모닝의 사랑은 꿀보다 달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저 별까지 꿈꿔라!(Hitch your wagon to a star!) '장승의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꽃을 바라보며 (33) 2024.11.27 노을꽃 (31) 2024.11.23 님은 어디에 (102) 2024.11.06 가을의 산사에서 (49) 2024.10.24 가을 이야기 (80) 2024.10.06 '장승의 자리' Related Articles 눈꽃을 바라보며 노을꽃 님은 어디에 가을의 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