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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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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당신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또한 반드시 그래야 한다.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을, 신조차 그보다 나은 것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매혹적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은 오직 당신만이 갖고 있다. - 프랑크 베르츠바흐의《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중..
친정엄마가 캔 봄 쑥 한 바구니(사회적 사랑의 거리6) 친정엄마가 캔 봄 쑥 한 바구니(사회적 사랑의 거리6) 꽃샘추위. 코로나를 피해 아이들과 친정으로 향했다. 추운 줄 알면서도 칠십 넘은 친정 엄마에게 봄나물을 캐러 가자고 조르는 사십 넘은 딸. 운동 부족으로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등을 밀어주며 그렇게 도착한 산. 한 줌이나 캤을까...
어른의 따뜻한 양보(사회적 사랑의 거리 운동 5) 어른의 따뜻한 양보(사회적 사랑의 거리 운동 5) 저는 대한민국 남단 거제도에 살고 있습니다. 거제도는 조선경기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얼마전 직장동료에게 들은 따뜻한 이야기가 있어 글을 올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
어느 대구 시민의 기도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최옥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어느 대구 시민의 기도 뒤에는 팔공산 앞에는 비슬산 고요하고 청정한 이 도시에 코로나 19가 웬 말이고 시장마다 문을 닫고 시가지는 황량하네 환자도 늘어만 가고 사망자도 늘어가니..
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 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 전 세계 인류 모두가 힘들고 고통스런 시기와 상황을 보내고 있는 지금, 교황의 메세지가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주어 종교와 종파를 떠나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김인애올림 Beautiful message from holy father Pope Francis He says, ​"Rivers do not drink their own water; ..
미국에서 본 한국, 대한민국엔 사재기가 없다! 미국에서 본 한국, 대한민국엔 사재기가 없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LA에 주재원으로 파견나온지 7개월째 되는 아침편지 가족 김재원이라고 합니다. 뉴스를 통해서 많이들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여기 미국은 이제서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깨닫고 뒤늦은 대처에 나선 상황입니..
'사회적 사랑의 거리' '사회적 사랑의 거리' 평범한 일상이 기적이었음을, 그런 기적같은 일상이 오기를 기다리는 요즘입니다. '고도원드림TV'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찬물샤워' 따라 하고 있어요. '고추장 냉이파스타'도 맛있었어요. 옹달샘 안부가 궁금해 인사드립니다. 고창영올림 --------------------------- * ..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 모욕이나 상처를 받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사람마다 말이 다르다. 마음의 상처는 다양한 형태의 고통을 유발한다. 쿡쿡 찌르는 느낌, 살을 에는 듯한 통증,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