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승의 자리

(1264)
다시 로맨스를 꿈꾼다. 다시 로맨스를 꿈꾼다. 내 맘속엔 꿈이 있다. 내 맘속 그 꿈은 눈 감으면 설레임으로 자꾸만 어린다 비오는 날에 오후 사랑하고픈 그 사람 찰랑이는 꽁지머리 쓸어 올리며 귓가에 키스를 하고 싶다. 오늘 그 사람 심장에 한올 한올 사랑의 수를 놓고 싶어 다시 로맨스를 꿈꾼다.
잊지 못한 사랑 잊지 못한 사랑 그대와 만남은 한순간이였지만 그대와 사랑은 잊지 못할 사랑이 되었다. 그대 사랑이 한순간의 열정이였다면 그대에 대한 내 사랑은 심장 깊숙이 파고드는 불같은 사랑이 되었다. 끈어내지 못할 사랑 그대 보낸 마음 빗장 걸어 보지만 내 가슴은 내 마음과 상관없이 언제나 그대 기다림으로 열려 있었다. 보고싶다 미치도록 그리운 그대와 잊지 못할 내 사랑 그립다 가슴깊이 파고드는 널 향한 내 그리움 널 잊지 못한 내 사랑,,, 사랑을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가슴에 남겨 둔 추억하나 꺼내어 본다. 그날은 비 내린 오후였지 커피잔을 감싸 쥔 너의 모습 너무나도 이쁜날이였다. 난 그때 커피가 되고 싶었다. 따끈한 커피잔을 감싸듯 너의 따뜻한 향기에 커피잔 처럼 안겨보고 싶었다. 비오는 날엔 빗소리가 추억인듯이 그리움에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이런가 님의 향기이런가 젖어드는 빗물처럼 스며드는 바람처럼 그님 생각에 미소지어 본다.
사랑을 부른다. 사랑을 부른다. 나 당신 미치게 사랑하는데 나 당신 향해 부르는데 당신 가슴에 내가 있을까? 새벽 당신 가슴에 내가 부르는 소리 들릴까 난 물안개 되어 당신 감싸 안으면 동트는 하늘처럼 붉게 타오르겠지 물안개 오르는 새벽 당신 생각 간절해서 당신이 보고 싶어서 당신을 안아보고 싶어서 당신만의 향기 느끼고 싶어서 동트는 새벽 사랑의 편지를 씁니다
눈이 내리는 날엔 눈이 내리는 날엔 눈이 내리는 날엔 첫사랑은 생각한다. 어김없이 찾아온 가슴에 전기처럼 흐르는 미소 머금은 추억은 그대 뿐인가봐 눈이 오는 날엔 난 옛사랑이 생각난다. 첫눈이 내리던 날 사랑의 고백을 받았다. 가슴에 새겨진 사랑은 그대 뿐인가 봐 눈이 내리는 날엔 난 어김없이 그대 생각을 한다. 먼 훗날에도 내 가슴에서 흐를 그 눈빛 그 미소의 사랑은 그대 하나뿐이라서
추억을 리필한다. 추억을 리필한다. 가을이 오면 대둔산 출렁다리 팔벌려 환하게 웃던 그대 생각이 난다. 챙이 큰 하얀모자 곱다란 얼굴뒤로 울긋불긋 산천에 가을이 짙어질적 두 손을 꼭 잡던 그대 생각이 난다. 그대 사랑 그리우면 코스모스꽃길을 걷고 그대 사랑 생각나면 갈대숲을 찾아가고 그래도 그리우면 아름다운 그대 사랑 가슴으로 리필한다.
눈이 내리는 날엔 눈이 내리는 날엔 눈이 내리는 날엔 첫사랑은 생각한다. 어김없이 찾아온 가슴에 전기처럼 흐르는 미소 머금은 추억은 그대 뿐인가봐 눈이 오는 날엔 난 옛사랑이 생각난다. 첫눈이 내리던 날 사랑의 고백을 받았다. 가슴에 새겨진 사랑은 그대 뿐인가 봐 눈이 내리는 날엔 난 어김없이 그대 생각을 한다. 먼 훗날에도 내 가슴에서 흐를 그 눈빛 그 미소의 사랑은 그대 하나뿐이라서
겨울날의 사랑 겨울날의 사랑 겨울날에는 하얀 세상에서 하얀 마음에 궁궐을 짖고 하얀 사랑의 꿈을 꾼다. 사랑의 꿈 사랑의 달콤함 가슴에 매달려 몸달아 버둥거리는 겨울날의 사랑 아름답게 물들어 익어버린 뜨거운 사랑 가슴에 새겨지는 꿈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