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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의 자리

(1264)
생각이 난다. 생각이 난다. 아침 햇살에 보고 싶은 얼굴 어떻게 하라고 날 이리 찾아와 생각나게 할까 어찌하라고 널 사랑하게 해 놓고 그리움의 마음을 이루게 하니 생각이 난다. 생각이 나서 이가슴 그리웁게 만드는지 아침 햇살에 떠오르는 널 생각하는 나를 어떻하면 좋은건지 어떻하면 되는 건지 말해 줄 수 있을까
바램이 있었습니다 바램이 있었습니다 단 하루만이라도 내 맘을 볼 수 있는 그런 가슴을 기다린것은 나에겐 간절한 바램이었습니다. 아침 이슬처럼 영롱한 모습으로 다가와 밤새 목말랐던 대지위에 촉촉한 사랑글 남겨주시면 그 사랑 한모금 한모금 머금고 이 마음 환한 미소로 피어납니다. 그리고 그향기 또 기다려 보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겨울날의 사랑 겨울날의 사랑 겨울날에는 하얀 세상에서 하얀 마음에 궁궐을 짖고 하얀 사랑의 꿈을 꾼다. 사랑의 꿈 사랑의 달콤함 가슴에 매달려 몸달아 버둥거리는 겨울날의 사랑 아름답게 물들어 익어버린 뜨거운 사랑 가슴에 새겨지는 꿈을 꾼다
정(情) 정(情) 정이란 붙이긴 쉬어도 때어내긴 힘들더라. 널 본지 얼마인데 생각할 여유도 없이 정이 파고 드는건 잠깐이더라 네가 마음속 들어 올때처럼 때어낸것 또한 순간이면 좋겠는데 살며시 웃는 그대 미소 산넘고 물건너 간들 쉽게 때어지긴 힘들더라 정을 맺는건 쉬워도 때어내는건 힘들어 영영 못잊겠더라.
잊지 못한 사랑 잊지 못한 사랑 그대와 만남은 한순간이였지만 그대와 사랑은 잊지 못할 사랑이 되었다. 그대 사랑이 한순간의 열정이였다면 그대에 대한 내 사랑은 심장 깊숙이 파고드는 불같은 사랑이 되었다. 끈어내지 못할 사랑 그대 보낸 마음 빗장 걸어 보지만 내 가슴은 내 마음과 상관없이 언제나 그대 기다림으로 열려 있었다. 보고싶다 미치도록 그리운 그대와 잊지 못할 내 사랑 그립다 가슴깊이 파고드는 널 향한 내 그리움 널 잊지 못한 내 사랑,,, 사랑을
너라서 좋다. 너라서 좋다. 너를 만나서 좋다. 네가 얼짱이 아니라도 좋다. 만나면 반겨줄 주 알고 웃으면 셀리임 주고 안보면 그리워지는 사람이 너라서 좋다. 지금도 아니 먼 훗날까지도 너와 둘이라면 좋다. 아프면 안아 줄것이고 기쁘면 함께 기뻘할것이고 멀리 있으면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이 너라서 참 좋다. 만남에서 마음이 통하면 사랑의 싹이 트겠지 사랑하는 사람 이 너라서 행복하다.
님 생각 님 생각 널 향한 마음 잊은 줄 알았는데 널 향한 마음 미움이 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널 잊지 못했구나. 널 향한 미움 잊혀질것이라 여겼던 내 마음 변한것이 없으니 아직도 널 사랑하나봐. 지나간 날들 가슴에 묻어두고 먼 훗날에 꺼내어 웃어 보려 했는데 널 향한 마음이 아직도 날 잡고 있었다.
사랑의 아픔 사랑의 아픔 땅과 해님과 바람은 오늘도 내 마음을 뉘우지 못한다. 그런 날에는 두서 없는 글을 적는다. 뉘 그리움으로 나는 바둥거리고 있는가 갈대바람에 코스모스 내음 묻어오면 두손을 가슴에서 떨구고 말을 잃은 사람이 된다. 비는 밤이 이슥이 기울어서야 작별하는 별들처럼 고개를 들어 떨리는 마음에 사랑의 미소 보내지만 마냥 고개를 떨구고 입술은 말을 잊는다. 난 해오름 남쪽을 바라보며 노래 부른다. 님계신 남쪽을 바라보며 사랑의 한 숨을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