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의 자리 (1324)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라서 좋다. 너라서 좋다. 너를 만나서 좋다. 네가 얼짱이 아니라도 좋다. 만나면 반겨줄 주 알고 웃으면 셀리임 주고 안보면 그리워지는 사람이 너라서 좋다. 지금도 아니 먼 훗날까지도 너와 둘이라면 좋다. 아프면 안아 줄것이고 기쁘면 함께 기뻘할것이고 멀리 있으면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이 너라서 참 좋다. 만남에서 마음이 통하면 사랑의 싹이 트겠지 사랑하는 사람 이 너라서 행복하다. 우리 사랑 우리 사랑 그대와 사랑은 한자락 바람이 아니었다. 꽃피던 봄날에 만난 인연 억새꽃 손짖에 이룬 사랑 이세상 모든 것 주어도 그님 사랑만 느낄 수 있다 산모롱이 비탈길 돌아가며 불타는듯 피우는 상사화 그대와 연분인듯 만난 인연으로 우리 한줌 흙이 돌아가는 날까지 그대 가슴에 내 맘 사랑도 새겼다. 내 가슴에 그대 맘 사랑도 새겼다. 그립다 말을 할까 그립다 말을 할까 그대 향한 그리움 가을빛으로 채색을 한다. 하늘은 노을빛으로 억새꽃은 하햫게 그리움은 붉게 가을은 사랑을 부른다. 그립다 말을 한다 보고 싶다 말을 한다. 내 사랑 낙엽이 지거던 붉은 여명처럼 물들며 오소 그리운 그 사람 그리운 그 사람 바람의 유혹인가 혼자있는 마지막잎새 부끄러운듯 고운빛이 으뜸이다. 그 사람 수줍은 얼굴빛도 고왔지 하얀 미소가 참 매혹적이던 그 사람 가끔씩 눈이 내린다. 문뜩 그리움이 생겼다 참 곱던 그 사람 그리움이 노을빛이 된다 함께 했던 붉은노을속 그 미소 오늘따라 빛내림속에 그 사람 미소가 쏟아져 내린다.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가슴에 남겨 둔 추억하나 꺼내어 본다. 그날은 비 내린 오후였지 커피잔을 감싸 쥔 너의 모습 너무나도 이쁜날이였다. 난 그때 커피가 되고 싶었다. 따끈한 커피잔을 감싸듯 너의 따뜻한 향기에 커피잔 처럼 안겨보고 싶었다. 비오는 날엔 빗소리가 추억인듯이 그리움에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이런가 님의 향기이런가 젖어드는 빗물처럼 스며드는 바람처럼 그님 생각에 미소지어 본다. 님 생각 님 생각 널 향한 마음 잊은 줄 알았는데 널 향한 마음 미움이 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널 잊지 못했구나. 널 향한 미움 잊혀질것이라 여겼던 내 마음 변한것이 없으니 아직도 널 사랑하나봐. 지나간 날들 가슴에 묻어두고 먼 훗날에 꺼내어 웃어 보려 했는데 널 향한 마음이 아직도 날 잡고 있었다. 님은 어디에 님은 어디에 만남의 즐거움도 헤어짐의 서글픔도 가슴에 안으니 사랑의 노래 아니던가. 사랑은 왜 할까요? 사랑을 속삭이던 님은 어디에 그리움과 보고픔 어스름한 달빛속에 어린다. 세월이 가듯이 강물이 흐르듯이 사랑도 흘러가는가 서산마루 노을속에 님이 서려 있구나. 잊지 못한 사랑 잊지 못한 사랑 그대와 만남은 한순간이였지만 그대와 사랑은 잊지 못할 사랑이 되었다. 그대 사랑이 한순간의 열정이였다면 그대에 대한 내 사랑은 심장 깊숙이 파고드는 불같은 사랑이 되었다. 끈어내지 못할 사랑 그대 보낸 마음 빗장 걸어 보지만 내 가슴은 내 마음과 상관없이 언제나 그대 기다림으로 열려 있었다. 보고싶다 미치도록 그리운 그대와 잊지 못할 내 사랑 그립다 가슴깊이 파고드는 널 향한 내 그리움 널 잊지 못한 내 사랑,,, 사랑을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