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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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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말을 할까 그립다 말을 할까 그대 향한 그리움 가을빛으로 채색을 한다. 하늘은 노을빛으로 억새꽃은 하햫게 그리움은 붉게 가을은 사랑을 부른다. 그립다 말을 한다 보고 싶다 말을 한다. 내 사랑 낙엽이 지거던 붉은 여명처럼 물들며 오소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삶 그 속에 너와 나 사랑하는 마음만 분수처럼 솟구쳤으면 좋겠다. 오직... 너와 나 생의 마지막까지 가슴속에 해 품은듯 뜨거운 사랑이면 좋겠다. 눈빛만 보아도 말하지 않아도 느낌만으로도 알수있는 사랑의 텔레파시 늘 폭포수 처럼 쏟아졌으면 좋겠다. 왜? 널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넌 모를거야!
잠들지 못한 여름밤 잠들지 못한 여름밤 검푸른 밤하늘 별이 흐르고 달은 서산에 기우니 고운님 멋진 미소는 그리움만 담아준다. 땡볕의 찌는 열기 열대야에 잠 못 이루니 님향한 보고픔이 더욱 마음을 적시는 여름의 밤이다 풀벌레 울어대는 깊어가는 밤 별은 빛나고 달은 기우나니 그대 생각 많을시고 보고픈 너의 얼굴 그리운 너의 미소 달무리에 겹치니 진한 그리움 가슴에 담고 잠들고 싶지 않는밤 풀벌레 소리가 마음자락 적신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멋진 미소가 있어야 합니다. 멋진 미소가 없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멋진 미소가 있으면 내 마음이 설레입니다. 그 멋진 미소에는 눈부심이 있습니다. 밝음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감동의 울림이 있어야 합니다. 감동에 울림이 없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감동에 울림이 있으면 슬픔에 눈물이 있습니다. 기쁨에 눈물이 있습니다. 사랑에 감동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아름답지 아니한가요.
꿈이 있는 사랑 꿈이 있는 사랑 내 마음에 꿈이 있는 사랑을 푼다. 봄날에는 연두빛 속에서 분홍빛 꿈을 꾸고 여름날에는 초록빛 속에서 선연한 핑크빛 꿈을 꾼다. 깊은 눈매 선한 눈망울 앵두빛 미소가 푸른 가슴을 열어 하얀 물보라 여운으로 해변의 땡볕속에서 또 하나의 모래성을 쌓는다
당신으로 채워진 가슴 당신으로 채워진 가슴 내 가슴에서 당신을 비우면 난 빈가슴이 됩니다. 하루 이틀 채었던 사랑이 아니랍니다. 잠시라도 내 가슴을 닫아보지 않았습니다. 오직 당신을 위해서 내 가슴은 당신을 알기전에는 나만 채워졌지만 당신을 알고부터는 온통 당신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미 내 가슴은 당신이 차지하였기에 이제는 당신의 가슴이 되었습니다. 눈부신 태양이 소중하듯 내 가슴에 필요한것은 오로지 당신의 사랑입니다. 내 가슴에 담아진 내 님이여 당신은 나의 생명입니다. 당신은 나의 삶입니다.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난 당신의 모든것이고 싶습니다.
여름물 소리 여름물 소리 구름따라 가다 파아란 하늘 안고 맑은물에 유혹되는 이가 나뿐이랴. 자갈도 모래도 울리는 여름물 소리가 섬진강뿐이며 파아란 하늘 뭉게구름에 마음이 혼미해져 찾는 이 세상천지에 나뿐이랴. 하늘 있고 구름 있어 매혹되는 녹음방초 새소리 물소리 노래되고 시가 되어 나를 부른다
아름다운 고백 아름다운 고백 매일 매일 아름다움으로 눈을 떴습니다 장미 향기 가득한 유월 핑크빛 웃음으로 마주하는 세월이 참 좋습니다. 주홍빛 향기로 다가오는 당신의 웃음이 마음의 여유를 줍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그대 미소가 내 가슴에 수 놓아지지도록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