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의 자리 (1323) 썸네일형 리스트형 님은 어디에 님은 어디에만남의 즐거움도헤어짐의 서글픔도가슴에 안으니사랑의 노래 아니던가.사랑은 왜 할까요?사랑을 속삭이던님은 어디에그리움과 보고픔어스름한 달빛속에 어린다.세월이 가듯이강물이 흐르듯이사랑도 흘러가는가서산마루 노을속에님이 서려 있구나. 가을의 산사에서 가을의 산사에서달뜨는 산 골짜기사이 사이 가을빛 들때우리 사랑 가울물 처럼가슴팍을 파고 들었다. 구정봉 산자락억새꽃 사이로낙엽 냄새 산꽃 냄새가을바람 따라 와서옷을 열게 하고가슴을 열게 하고속 마음도 열게 하였다.낙엽위로 뒹굴던 산사의 바람가슴팍으로 스며들때우리 사랑 붉어진 마음긴 여운으로 자리하고하나의 사랑으로 소유케 했다. 가을 이야기 가을 이야기먼동이 어둠의옷을 벗기면실눈같은 그믐달석별의 눈물이서리되고 물안개 되어호수위에 떠돌면가을빛은 찬란한 아침을 맞는다.새벽바람이가망가망 다다르면은빛나래 펼치는억새꽃은 땅안개 띄우고찬란한 아침이 열리면가을빛이 떨어져 물에 잠긴다. 한가위 *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소완섭.... 잊지 못한 사랑 잊지 못한 사랑그대와 만남은한순간이였지만그대와 사랑은잊지 못할 사랑이 되었다.그대 사랑이한순간의 열정이였다면그대에 대한 내 사랑은심장 깊숙이 파고드는불같은 사랑이 되었다.끈어내지 못할 사랑그대 보낸 마음 빗장 걸어 보지만내 가슴은 내 마음과 상관없이언제나 그대 기다림으로 열려 있었다.보고싶다미치도록 그리운그대와 잊지 못할 내 사랑그립다가슴깊이 파고드는널 향한 내 그리움널 잊지 못한 내 사랑,,, 사랑을 님 생각 님 생각널 향한 마음잊은 줄 알았는데널 향한 마음미움이 될 줄 알았는데아직도 널 잊지 못했구나.널 향한 미움잊혀질것이라 여겼던 내 마음변한것이 없으니아직도 널 사랑하나봐.지나간 날들가슴에 묻어두고먼 훗날에 꺼내어웃어 보려 했는데널 향한 마음이아직도 날 잡고 있었다. 그립다 말을 할까 그립다 말을 할까그대 향한 그리움가을빛으로 채색을 한다.하늘은 노을빛으로억새꽃은 하햫게그리움은 붉게가을은사랑을 부른다.그립다 말을 한다보고 싶다 말을 한다.내 사랑낙엽이 지거던붉은 여명처럼 물들며 오소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둥둥 구름사이 햇살이 웃으니연분홍 가을이 기다려 진다.가슴에 담아둔 그리운 하나코스모스처럼 흔들려 깨우면국향같은 그대 향기 생각이 난다.잊으려 했는데잊을려고 했는데파아란 하늘에 동그라니고추잠자리 아른거리듯그대 모습 떠오릅니다.오늘도 고운햇살이가을 소식 전해주는데혹시나 님소식 있으려나마음이 서둘러 집니다.오늘이라도 찾아올것 같아님마중 가는 길이 기다려립니다. 이전 1 ··· 3 4 5 6 7 8 9 ··· 166 다음